폐기물 소각도 대단한 일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눈에는 폐기물 소각이 2차 오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러나 독일, 일본 등 폐기물 처리 선진국에서는 소각이 폐기물 처리의 하이라이트이자 핵심 고리이기도 하다.이들 국가에서는 밀도가 높은 폐기물 소각장이 국민들로부터 일반적으로 거부되지 않았습니다.왜 이런거야?

무해한 치료에 힘쓰세요
기자는 최근 일본 오사카시 환경국 산하 다이쇼 폐기물 처리장을 방문했다.여기서 가연물을 소각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 소각이 한번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안전성과 낮은 오염도여야 합니다.기자는 Dazheng 폐기물 처리 공장의 공장 구역에서 거대한 폐기물 수갱의 깊이가 40미터이고 용량이 8,000입방미터에 달해 약 2,400톤의 폐기물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직원은 상단 유리커튼월 뒤에 있는 크레인을 원격으로 조종해 3톤의 폐기물을 한 번에 집어서 소각장으로 보낼 수 있다.

폐기물이 이렇게나 많은데도 공장 구역에서는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이는 폐기물에서 발생한 악취를 배기팬을 통해 추출한 뒤 공기예열기에 의해 150~200도까지 가열한 뒤 소각로로 보내기 때문이다.용광로의 고온으로 인해 냄새 물질이 모두 분해됩니다.

소각장은 소각 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의 생성을 방지하기 위해 850~950도의 고온을 이용해 폐기물을 완전 연소시킨다.모니터링 화면을 통해 직원들은 소각장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는 전기집진기에 의해 흡수되며, 배기가스 역시 세척장치, 필터집진장치 등을 통해 처리되어 안전기준을 충족한 후 굴뚝을 통해 배출됩니다.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하고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재는 원래 부피의 2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완전히 피할 수 없는 일부 유해물질은 약품으로 무해하게 처리됩니다.재는 마침내 매립을 위해 오사카만에 운반되었습니다.

물론 소각을 중심으로 하는 폐기물 처리장도 철제 캐비닛, 매트리스, 자전거 등 대형 불연성 폐기물에 유용한 자원을 추출하는 부가가치 사업도 하고 있다.공장에는 다양한 대규모 분쇄 장비도 있습니다.상기 물질을 잘게 분쇄한 후, 자성선별기에 의해 금속부분을 선별하여 자원으로 판매하는 단계;금속에 붙은 종이와 헝겊 등은 바람막이로 제거하고, 기타 가연성 부품은 함께 소각로로 보냅니다.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은 증기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증기는 증기터빈으로 보내져 발전을 합니다.열은 공장에 온수와 난방을 동시에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2011년에는 약 133,400톤의 폐기물이 이곳에서 소각되었으며, 발전량은 1,910만kwh, 전기판매량은 286만kwh, 수입은 2,340만엔에 이르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에만 다이쇼 같은 폐기물 처리장이 아직 7곳이나 있다고 한다.일본 전역에서 많은 도시 폐기물 소각장의 올바른 운영은 “폐기물 포위” 및 “매립지 수원 오염”과 같은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